의왕소방서, 생명 구한 소방대원과 시민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전수

▲ 의왕소방서, 하트세이버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3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대원과 시민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를 전수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 세이버는 백운119안전센터 박지훈 소방교와 대체인력 박초영씨, 시민 조동호씨로 이들은 지난 2월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하트 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의미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조구급대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원들에게는 최고의 명예로 불리고 있다.

한편,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률은 시간과 반비례해 환자 발생 초기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로 의왕소방서는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