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구리소방서 격려 방문

접촉환자 이송 구급대원 등 현장직원 격려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메르스 발생 및 대응 관련 접촉환자 이송 구급대원 등 현장직원 격려방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 부지사를 비롯해 김일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안승남 도의원, 이성인 구리시 부시장등이 참석, 메르스 발생에 따른 소방서 대응 조치 및 현황을 보고 받았다.

구리소방서는 지난달 24일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으로부터 약 24시간 만에 139명의 접촉환자를 모두 수원의료원 등 지정병원으로 이송했다.

박수영 부지사는 “메르스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대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고가 대한민국의 안위를 굳건히 지키는 방패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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