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채소가격 ‘들썩’

장마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의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1일 무는 2천150원으로 전주(1천590원)보다 35.2% 가격이 올랐다. 시금치와 배추도 각각 2천100원(31.3%), 3천500원(25%)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양파 15.8%, 감자 27.6% 등 모든 채소류의 가격 상승이 눈에 띈다.

축산류에서는 돼지고기(삼겹살 100g)가 전주(1천750원) 보다 31.4%오른 2천300원에 판매되고 있고, 계란도 20.6% 가격이 올랐다. 갈치, 고등어, 꽁치 등 수산류는 전주와 가격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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