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 타운 I-Park’ 첫삽

▲ 송도아메리칸타운 착공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송도아메리칸타운은 30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인천 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 아메리칸 타운 I-Park’ 착공 기념식을 했다.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해외동포의 정주공간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능한 많은 지역업체의 참여를 유도해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착공은 1단계 공동주택 건립사업으로 송도 국제업무지구 M2-2블록(송도동 155) 2만 4천800㎡ 부지에 공동주택 830세대, 오피스텔 174세대,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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