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국제교류협력위원회 개최

인천상공회의소는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인기계 구제병 회장을 위원장으로, ㈜우성아이비 이희재 대표이사를 부위원장으로, 다섬종합건설㈜ 한명희 대표이사를 총무로 각각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상의는 경영기획위원회, 기업경쟁력강화위원회, 회원지원사업위원회,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지역개발및균형발전위원회 등 5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모든 상의 의원이 자율적으로 1개 위원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위원회별로 상의 주요사업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제교류협력위원회는 인천상의가 체결한 12개국 31개소의 해외 협력기관과의 국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협력기관을 발굴해 회원사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3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인천상의는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자매상의와의 교류 등 상공회의소 국제통상 및 교류협력 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국제교류 감각이 뛰어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이 상의 국제교류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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