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롯데백화점과 ‘안전컨설팅·민원 고객서비스 향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방안전 홍보활동 지원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안전컨설팅 제공 ▲관내 재난취약계층 안전문화환경 조성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후에는 ‘2014년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홍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과 옥내소화전 방수체험을 하는 등 소방관 직업체험도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김재홍 점장은 “소방관 복을 처음 입어보니 몸을 움직이기 힘들정도였다”며 소방관에 격려를 표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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