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양시지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와 특기재능봉사 실시

농협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와 함께 고양 벽제농협 관내 영세 고령농가를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봉사대상자의 특기 재능을 활용하여 농협중앙회에서 4개농가에 도배장판 자재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자를 대상으로 특기재능 봉사를 통해 농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함께 했다.

김승호 지부장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일손돕기 뿐만아니라 특기 재능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및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