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직무대행 박상인 상임이사)는 공사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청년이사회(Junior Board)’ 제3기가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지난 2013년 조직문화에 대한 고찰, 수평적 의사소통의 창구, 조직발전을 위한 제안 및 기관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도입됐다.
3기 청년이사회는 2016년까지 조직의 중장기 발전전략 고민과 대외 역량강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게 된다.
청년이사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 공사가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최고의 조직문화를 가진 곳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상인 상임이사는 "3기 청년이사회는 그 간 선배들의 활동경험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의 선구자로서,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파트너이자 당사자로서 책임감 있게 활동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시 산하 공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추진, 공공체육시설의 관리, 관내 공영 주차장 운영, 이동약자 복지서비스 제공, 소각장 운영 등을 맡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