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3기 청년이사회 출범

▲ 고양도시관리공사(직무대행 박상인 상임이사)는 공사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청년이사회(Junior Board)’ 제3기가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직무대행 박상인 상임이사)는 공사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청년이사회(Junior Board)’ 제3기가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지난 2013년 조직문화에 대한 고찰, 수평적 의사소통의 창구, 조직발전을 위한 제안 및 기관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도입됐다.

3기 청년이사회는 2016년까지 조직의 중장기 발전전략 고민과 대외 역량강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게 된다.

청년이사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 공사가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최고의 조직문화를 가진 곳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상인 상임이사는 "3기 청년이사회는 그 간 선배들의 활동경험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의 선구자로서,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파트너이자 당사자로서 책임감 있게 활동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시 산하 공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추진, 공공체육시설의 관리, 관내 공영 주차장 운영, 이동약자 복지서비스 제공, 소각장 운영 등을 맡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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