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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

승인 2015-06-18 17:21
최대억 기자 cd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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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메르스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시본청 및 구청 내 구내식당 휴무제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무원 주변식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휴무로 정해 메르스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휴무제 실시대상은 시본청과 3개 구청 구내식당이며, 별도로 시본청의 경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조ㆍ석식도 폐지한다.

시 관계자는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은 있겠지만 메르스로 침체된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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