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효 의왕시청 사회복지과장, 아름다운 명예 퇴임식

▲ 16일 열린 퇴임식에서 이성효 전 사회복지과장(가운데)이 부인과 함께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성효 의왕시청 사회복지과장(57)이 16일 명예퇴임했다.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과장은 지난 1987년 경기 시흥군에서 공직을 시작, 1989년 시 승격과 함께 의왕시 근무를 시작으로 총무과와 기획감사실, 공영개발사업단, 기획예산과 등을 거쳐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정책추진단장과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안전총괄과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8년 공직생활 동안 탁월한 행정력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의왕시 발전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과장은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및 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몸은 떠나도 항상 의왕시를 기억할 것이며 후배들의 노력으로 의왕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