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2일 인사예고를 통해 다음달 1일자 인사에서 승진인원은 모두 100여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급 승진자는 4명으로 행정 2명, 기술 2명이다. 5급 승진자는 9명으로 행정 7명, 전산 1명, 시설 1명이다. 6급 승진자는 17명으로 행정 12명, 시설 3명, 의료기술 1명, 운전 1명이다. 7급 승진자는 22명으로 행정 10명, 사회 5명, 농업 1명, 시설 3명, 시설관리 2명, 운전 1명이며, 이중 근속승진은 사회복지 1명이다. 8급 승진자는 49명으로 행정 13명, 세무 3명, 사회 9명, 전산 1명, 사서 2명, 농업 1명, 녹지 1명, 보건 6명, 환경 3명, 시설 9명, 방송통신 1명이다.
7급 이하 승진의 경우 휴ㆍ복직자 또는 6ㆍ7급 승진 대상자의 근속(우대) 승진 여부 등에 따라 승진 인원이 변동 될 수 있다.
전보인원은 500여명으로 장기근속자 전보와 2월 1일자 전직 및 4월 1일자 승진 등 상반기 미전보자 전보 임용 추진으로 조직을 쇄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에 따른 직원 사기 앙양 승진인사로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과 우수자를 승진시키거나 발탁하는 인사가 될 것”이라며 “핵심리더 발굴 육성 및 전문관 직위 공모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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