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연순)가 최근 역사를 공부하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비영리 카페를 개설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마을신문 창간호 발간에 앞서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난 8일 만들어졌다.
카페지기는 한국사 재원이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갖춘 이영숙 자치위원이 맡았다.
카페의 정식명칭은 ‘상2동 상상마을’이다.
상상하면 이룰 수 있다는 덕담과 함께 배려를 기본덕목으로 한다.
다음카페에서 상2동 상상마을을 입력하면 카페방문이 이뤄지며, 회원가입은 이름을 밝힌 후 카페지기의 승인을 받아야 자유로운 서핑이 가능하다.
단, 주민자치위원회 카페이기에 영리를 목적으로 한 가입은 금지하고 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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