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주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이 대폭 개선됐다.
4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인천공항 가이드앱’ 신버전은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초기 화면에 여객 유형별(입국, 출국, 환승, 환영) 필요정보를 모아놓은 안내매뉴를 제공한다.
또 외국인 사용자들을 위해 19개 언어 통역 자원봉사자와 전화 연결되는 통역서비스도 추가됐다. 또 지도와 연계해 사용자 위치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교통편 정보와 공항 내부 경로 안내, 주차장 혼잡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모바일 앱 개선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인천공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가이드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이용 가능하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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