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양시기업ㆍ경제인연합회가 시 기업애로 상담지원센터 위탁 사업자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민간 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에서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사)고양시기업ㆍ경제인연합회가 기업애로 상담지원센터 위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군사보호구역으로 산업육성 기반이 취약한 점을 극복하고자 2013년 기업애로 상담지원센터를 개설해 규제, 자금, 판로개척, 인력 등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다.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경제인연합회는 규제, 자금, 판로개척 등 기업애로 해결은 물론 산·학·연·관 협동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지원과 관내 기업들의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 교육, 홍보 등 기술지원 위탁사업을 하게 된다.
고양시 허신용 민생경제국장은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위탁 사업으로 관내 기업들의 기업애로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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