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28일 김포 효원 연수문화센터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기혁신교육과 혁신공감학교의 이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김선미 장학관의 첫 번째 특강을 통해 한 발 더 나아가는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혜문스님은 일본이 빼앗아간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노력에 대한 열강을 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워크숍에서는 초등학교는 기초학력책임제 및 학력향상, 중학교는 기초학력향상 및 자유학기제 운영, 고등학교는 학력향상 및 학생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지원할 수 있는 교감의 역할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영희 교육장은 “초·중·고 전학교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보장과 학력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과 나눔의 시간들은 학생 중심의 행복 부천교육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며 “기초학력보장과 학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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