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7일 안전한 학교길을 만들기 위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생을 주체로 교사, 학부모, 지역연대 위원 등과 조를 편성, 학교 통학로를 포함한 주변 공원, 놀이터, 골목 등을 직접 조사한 후 위험·안전요소를 지도에 표기하는 체험교육이다.
완성된 안전지도는 학교 가정통신문 발송과 홈페이지 게재, 전시회 개최, 성범죄 예방교육 등 후속교육으로 활용되며 위험요소로 표기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할 방침이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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