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22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한 ‘2015년 소방공무원 청렴시책 발표대회’지역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부천, 시흥, 김포, 안양소방서 등 서부권역 8개 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표자로 나선 최창학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내부고객 만족을 통한 단절된 조직에서 소통하는 조직으로 변화’란 주제발표를 통해 적절성, 창의성, 실용성, 표현능력 등 개별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손끝에서 시작되는 스마트 청렴’을 주제로 발표한 김포소방서는 2위를 차지했다.
최창학 과장은 “지속적인 청렴시책 발표를 통해 조직내 청렴문화가 자리 잡혔고,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제 소방청렴은 생활화가 됐다”고 했다. 광명소방서는 6월 결선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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