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심원초 문정자 교사,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 수상

부천심원초등학교 문정자 수석교사가 ‘제4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 교사는 20일 The K-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홍조근정훈장, 상금 2천만원을 수여받았다.

문 수석교사는 스토리텔링 수업모형 개발, 하브루타를 활용한 짝질문-짝토론 수업 모형, QR코드를 활용한 미술작품 감상 등 새로운 수업방법을 끊임없이 현장에 접목시켜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수업개선에 노력했다.

또한, 38여년의 교직생활로 쌓인 경험으로 동료 교사들을 위한 상담기법, 학급 운영, 생활지도, 학부모와의 관계 등에 조언과 컨설팅을 아끼지 않아 교사들의 스승 역할도 성실히 수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스승상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과 교육부의 ‘으뜸교사상’을 통합해 제정한 교육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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