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특별 시장 부부상’ 최성 고양시장 부부 선정

최성 고양시장 부부가 1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특별 시장 부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치단체장으로서 탁월한 업무 수행과 헌신적인 내조를 통해 모범적 부부상을 확립한 부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시장 부부는 ’부자엄마, 행복한 아빠 프로젝트’, ’아내만큼 경의선이 좋은 남자’ 등 저서를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고양시 발전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성 시장은 “오늘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가장 좋은 친구이자 조언자인 아내에게 깊은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여성일자리 창출 △사회진출 지원 △보육시설확충 등 여성친화 도시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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