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납세 징수 실적 보고회 개최

▲ 광주시는 체납세 징수 실적 보고회를 각 국소장 및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광주시는 체납세 징수 실적 보고회를 각 국소장 및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일 ‘체납세 특별 징수대책 보고회’이후 그동안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 방안은 논의하여 향후 징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동안 시는 책임징수제 추진을 비롯 채권추심원 활용 현장 중심 징수 활동, 체납자 가택 수색 및 재산 압류, 자동차 관련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단속, 부동산·급여 압류 등 맞춤형 조세채권 확보와 소액체납자 문자 전송 및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 체납세 관리로 45억여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 시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징수실적 보고회를 7월 개최하는 등 체납세 일소를 위해 적극적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박 부시장은 “고지서 발송, 전화독려 등 기본적 징수방법 외에도 부서장이 직접 체납자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으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체납세 일소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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