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중앙교회, 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 광명중앙교회(담임목사 우병설)는 18일 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광명중앙교회(담임목사 우병설)는 18일 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광명중앙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특히 광명중앙교회 우병설 목사는 지난 달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에서 1994년부터 22년간 선교 활동을 해오면서 74개의 교회를 건축하고 신학교를 운영하는 등 한국문화보급과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중앙교회가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탈북·다문화 가정에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네팔 해외 봉사·기부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면서 광명시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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