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복지종합센터서 27일 오전 11시 시상식
경기일보사가 올바른 사도상 정립과 스승존경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인천시교육청과 공동 주관하는 ‘제26회 경기·인천사도대상’의 수상자 12명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인천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남석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장)는 지난 14일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추천된 후보 가운데 12명을 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경기 초등부문은 △스승상 : 여주 오학초교 황대섭 교장(黃大燮·59) △은혜상 : 연천 전곡초교 우종수 교장(禹鍾洙·54) △보람상 : 광명 안서초교 유필자 교장(柳畢子·56·여) 등이 선정됐다.
경기 중등부문은 △스승상 : 현수 경기도학생교육원 교육연수관(玄璹·59) △은혜상 : 안양예술고교 최은희 교장(崔恩姬·58·여) △보람상 : 고양 홀트학교 신상희 교사(申相喜·54·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인천 초·중등부문은 △스승상 : 인천 해송초교 송영기 교장(宋永基·60) △은혜상 : 인천 송천고교 이광석 교장(李光錫·60) △보람상 : 인천 해송중교 강원진 교장(姜遠珍·60) 등이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 부문은 △경기 보람상 : 송정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宋貞在·56) △인천 보람상 : 박송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朴松鐵·58) 등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나눔상은 부발중학교 채용기 교사(蔡龍基·45)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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