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은 18일 오전 교육지원청에서 중부대학교와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때 주당 8∼10시간을 자율과정으로 운영, 진로탐색 등을 하도록 한 학생 참여형 교육제도다.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자유학기제 관련 중부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중부대는 고양캠퍼스 학과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심학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고양지역 중학교의 70%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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