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문해학교 수강생에게 보조가방 전달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최근 오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배움뜰 문해학교 입학식에서 수강생 66명에게 보조가방을 전달했다.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최근 오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배움뜰 문해학교 입학식에서 수강생 66명에게 보조가방을 전달했다.

배움뜰 문해학교는 읽기와 쓰기, 셈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동 주민자치센터가 매년 추진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입학생을 위한 가방지원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사장은 “어르신들이 뒤늦게 배움의 길에 들어선 만큼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졸업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문해학교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장애인농구교실과 노인복지관 배식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이날 올 들어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공기업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직무수행에 필요한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이해시키기 위해 직원 공문서 작성 및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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