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14일 부천소사경찰서를 방문, 소통과 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학부모, 상인, 기업인 등 각계 각층에서 참석한 지역주민과 협력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협력 단체장들과의 만남에서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평소 치안질서 유지 및 범죄 예방에 공이 많은 민간인 3명과 경찰관 3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부천지역의 치안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달라”면서 “경찰의 주인은 여기 참석한 주민 여러분들이며 경찰에게 필요한 점을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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