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12일 대회의실에서 일선학교 훈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오는 18~22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표 및 방향, 중점 추진사항, 일정별 훈련 내용 등을 안내하고, 학교 담당자의 훈련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훈련은 취약분야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재난유형에 대한 토론형 훈련과 실행기반 훈련으로 이뤄지며 불시 보고체계 기능 점검과 상황전파 훈련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학교에서 훈련기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독려하도록 했다.
한상민 경영지원과장은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해 몸으로 체득하고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전 조치 능력과 교직원의 위기판단 및 재난발생시 능동적 지휘능력을 배양해 이번 훈련이 성과 있는 훈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