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서울광장서 열려… 본보 등 참여
한국신문협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를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 및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신문엑스포는 신문업계·학계·교육계 관계자, 학생·일반인 등이 참관하는 대규모 신문 종합 전시·박람회다. 미디어 최강자로서의 신문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전통매체로서의 신문과 뉴미디어로서의 신문이 공존하는 미래의 신문도 소개된다. 신문사 취업설명회, NIE 현장수업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엑스포에 지방지에서는 본보와 부산일보 등 2개사가 참여한다.
서울광장에는 전국 주요 신문사들의 홍보 부스가 설치돼 참관객들을 상대로 자사 지면의 특장점과 활동 사업, 발전방향, 미래상 등을 소개될 예정이며 보도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시민청 지하2층에서는 신문 미래전략 세미나, NIE 현장수업, 신문사 취업설명회 등의 행사가 열리며 국내외 신문산업의 현황과 동향을 파악해 미래 신문의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신문 미래전략 세미나’가 13, 14일 이틀 동안 ‘신문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 발전 방안’과 ‘미디어수용자 조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두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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