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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석교회, 광명시에 희망성금 1천만원 전달

승인 2015-05-07 15:21
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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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반석교회(담임복사 김용석)는 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에 복지사업을 위한 희망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서울반석교회(담임복사 김용석)는 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에 복지사업을 위한 희망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양기대 시장, 김용석 담임목사,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반석교회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자녀를 위해 리더쉽, 협동심, 책임감을 주제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문화 사업 등 지역사회내 다문화 가정 및 자녀 등을 선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석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성도님들께 감사하며, 이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양기대 시장은 “교회의 이러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분위기 조성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광명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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