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자살 암시만 3회째…무작정 떠난 화엄 “백야와 재회?”

‘압구정백야’

▲ MBC ‘압구정백야’ 예고 영상 갈무리

‘압구정백야’ 백야 만나러 가는 화엄…“둘의 재회 이뤄지나”

‘압구정백야’ 박하나의 자살이 암시된 후, 3회가 진행되면서 여주인공 생사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

자살 암시만 3회째로 과연 오늘은 그 진실이 밝혀질 지 주목된다. 

‘압구정백야’ 강은탁은 박하나와의 추억의 장소에 가기 위해 병원에서 뛰쳐 나온다. 

4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ㆍ최준배) 140회에서는 강은탁이 박하나와의 추억의 장소에 가기 위해 병원에서 뛰쳐 나온다. 

백야(박하나 분)가 투신자살한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화엄(강은탁 분)에게 백야 죽음의 진실을 밝힌다. 

 

이날 장화엄의 아버지 장추장(임채무 분)은 화엄이 혹여나 나쁜 마음을 먹을까 직원들을 시켜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켰다. 

화엄은 병원에서 직원들을 시켜 백야가 투신자살한 현장을 목격한 사람을 찾아오도록 지시했다. 마침내 백야가 투신한 장면을 목격한 사람을 찾아냈고, 이 목격자는 화엄에게 어떤 말을 털어놓는다. 

이에 화엄은 곧장 병원에서 나와 백야와 함께 갔던 속초로 무작정 향한다. 

아울러 서은하(이보희 분)는 백야의 자살 소식에 밤새 목놓아 울다 화엄의 집에 따지러 간다. 

이미 지난 3회분에 거쳐 백야의 자살이 암시된 상황에서 오늘은 과연 그 진실이 드러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백야는 화엄이 향한 그 장소에 나타날까, 아니면 정말 자살한 것일까.

한편, ‘압구정백야’ 140회는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압구정백야’ 예고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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