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 의용소방대는 최근 노인생활 시설을 방문해 색소폰 연주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노인생활시설 마리아의 집을 찾아 색소폰을 연주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과 화재현장 보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재능기부 연주회를 위해 틈틈이 색소폰 연주를 연습하고 있다.
재능기부는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해 이바지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로 의왕소방서는 응급처치와 소방안전교육, 방문봉사, 각종 악기 연주활동, 소외계층에 대한 멘토 및 건강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의용소방대와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사회에 기부해 나눔과 봉사의 소방브랜드 확립에 앞장서겠다”며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뿐 아니라 어디든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곳이면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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