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업체와 시정홍보 허브 창구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공동주택 관리업체와 시 공동주택 시정홍보 허브 창구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한 공동주택 관리업체는 율산개발, 신성티엠, 태룡에스디 등으로 총 146단지의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공동주택 홈페지에 시정을 홍보하는 동시에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 공동주택 시정홍보 HUB창구 운영 양해각서 체결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고양시 공동주택 시정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루고 바람직한 협력 모델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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