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는 국산 밀 생산기반 안정화 및 생산농가의 소득 제고를 위해 국산 밀 가공공장 경영자에게 수매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국산 밀을 원료로 1차 가공하는 업체, 국산 밀가루를 원료로 2차 가공하는 업체로 가공공장을 소유 또는 임차 운영 중이거나 위탁 가공하고 있는 사업자다.
이 중 사업실적이 있거나 사업계획이 있는 업체(지역농협 포함)는 총 사업비의 80%까지 최저 연 3%의 융자로 업체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T 인천지역본부(032-272-30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준 aT 인천지역본부장은 “관내 국산 밀 가공업체가 우리 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 안전한 우리 먹거리 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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