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빙상장인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제93회 어린이날 무료이용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 헬멧)없이 전액무료로 얼음마루(빙상장)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료강습회,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고양경찰서 ‘안전드림팀’ 미아방지 지문등록 서비스 등도 진행된다.
윤병천 공사 사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얼음마루에서 신나고 즐거운 스케이팅 활주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가득한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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