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28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5년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광명지역 24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세도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달성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경찰에서도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관내 56개 어린이 보호구역내 시설 정비 등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학교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24개 초등학교 7천353명의 회원들로 구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지도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준수 캠페인 등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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