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최근 중국 교포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 50여명이 참여한 발대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광명시장 주변에서 지역경찰과 함께 합동 순찰을 하기도 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내ㆍ외국인 간 문화적 이질감을 없애고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과 함께 순찰활동을 실시,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 도움센터 연계 및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세도 광명서장은 “민ㆍ경 합동 순찰활동을 통해 외국인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호 공존하는 안전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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