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 가져

▲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최근 중국 교포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발대식을 가졌다.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최근 중국 교포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 50여명이 참여한 발대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광명시장 주변에서 지역경찰과 함께 합동 순찰을 하기도 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내ㆍ외국인 간 문화적 이질감을 없애고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과 함께 순찰활동을 실시,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 도움센터 연계 및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세도 광명서장은 “민ㆍ경 합동 순찰활동을 통해 외국인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호 공존하는 안전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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