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정수상)는 경찰서 2층 꽃우물방에서 고양경찰서장을 비롯 고양시청 관계자, 경찰서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5~6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3년 간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사고유형별, 시간대별, 요일별 등 여러 방면으로 심층 분석해 지역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맞춤형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고양시 방경돈 교통정책과장은 “경찰의 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고양시도 도로안전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곳은 경찰서와 협조, 조속히 예산을 반영, 시설물 개선을 통해 사고재발 방지 및 사고위험성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상 고양 경찰서장은 “경찰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해야 함에 있어 범죄만이 아니라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피해 또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사고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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