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영상미디어센터,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잇따라 선정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와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 따라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천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소년 및 노인, 소외계층 대상의 미디어교육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대상의 ‘2015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는 ‘어린이 아나운서 스피칭’과 ‘코딩교육’으로 운영되며 다음달부터는 소외계층 대상 미디어교육을 개강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제작 및 스마트폰 영상제작 등의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지역 노년계층의 자기개발과 여가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영상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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