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6ㆍ17일 이틀 동안 안양시 종합운동장에서 2015년 체력 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체력 증진을 유도하고 개인별 체력테스트를 통해 화재와 구조ㆍ구급 등 업무 수행에 능력을 올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체력 검정은 악력을 비롯해 배 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 오래 달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의왕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것”이라며 “결과는 개인 근무 성적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의 체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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