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인천 서·강화을 지역 사전투표소 18곳이 확정됐다.
인천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강화읍주민자치센터, 선원면주민자치센터, 검단 1동 주민자치센터 등 18곳의 지정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6시~오후 6시에 방문하면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이번 사전투표기간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의동·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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