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윤병천)는 고양시·한국자동차산업협회·고양케이월드(주)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고양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사업 성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시가 집중 추진 중인 최첨단 자동차 종합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현재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5 서울모터쇼와 2016 에센모터쇼 ASIAN 고양, 한국자동차튜닝카 경진대회 등 자동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오토월드와 고양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보건으로 행복도시 고양시를 자동차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는 △자동차 체험 △튜닝 △판매시설 △자동차 특성화 대학 및 R&D 센터 △리사이클링 센터 등이 밀집된 자동차 관련 복합단지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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