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정자와 3년 재계약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센터 신정자(35ㆍ185㎝)와 재계약했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정자는 이날 구단과의 첫 면담을 통해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6개 구단의 FA 계약이 모두 완료되고 나서 공시될 예정이다.

지난 2011-2012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는 등 최고선수로 이름을 날린 그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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