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최성 고양시장이 자매결연 도시와 MOU를 체결하고, 위싱턴과 뉴욕 등에서 시 홍보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최 시장은 지난 2일 자매결연 도시인 라우든 카운티시 스캇 요크 시장과 교육, 경제,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시는 학생 교류 프로그램, 스포츠와 문화, IT 관련 경제 교류 및 상호투자, 공무원 교환 연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최 시장은 뉴욕 방문길에 뉴욕 국제오토쇼를 참관하고 2016 에센 모터쇼 유치 등 고양시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 및 선진 시설물 벤치마킹을 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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