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올해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월 1회 이상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대상자별 6가지 식품패키지를 처방해 쌀, 감자, 우유 등 영양보충 식품을 제공한다.
신청조건은 건강보험료 최저생계비 120% 미만 납부자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보건소 영양플러스(원미구 032-625-4288, 소사구 032-625-4404, 오정구 032-625-4468)로 전화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천=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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