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ㆍ엣지’ 예약판매, 출고가 공개…관건은 ‘보조금’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ㆍS6 엣지 예약판매’

▲ ‘갤럭시S6ㆍ갤럭시 S6 엣지 예약판매’,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ㆍS6 엣지 예약판매’…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보조금 따지기~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출시를 열흘 앞둔 가운데 출고가가 확정됐다. 

일단, 전작인 갤럭시S5와 비슷하다는 평이다. 출고가는 이동통신 3사가 동일하게 유지한다.

대신 보조금에서 차이를 두고 있으므로, 소비자는 이를 꼼꼼히 따져 통신사를 택하는 게 좋다. 

1일 이동통신 업계가 공시한 이들 제품의 출고가를 보면, 갤럭시S6 모델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천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S6엣지 모델은 △32GB 92만9천원 △64GB 105만6천원이다. 두 제품의 128GB 용량 출고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동통신 3사는 동일 제품에 대해 출고가는 같게 유지하는 대신 보조금에서 차이를 두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갤럭시S6Dㆍ엣지의 가격이 공개되면서, 전작인 갤럭시S5가 86만6천800원(32GB 기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비슷한 가격대라는 평이다. 

갤럭시S6엣지 모델은 엣지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요인으로 갤럭시S6보다 출고가가 10만 원 이상 상승했다. 

한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오늘(1일)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공식 대리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밖에 다이소 전국 130여개 매장에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와 ‘폰플러스’ 앱을 통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사진=‘갤럭시S6ㆍ갤럭시 S6 엣지 예약판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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