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농산물판매장 운영 한뜻 농업기술센터·(주)전한 등 협약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주)전한 등과 고양시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창해 농촌지도자 고양시 연합회장, 최종만 (주)전한 대표이사가 참석해 ‘고양농산물 판매장 운영’을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재배기술 지도와 농약안정성 분석을,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는 품질 좋은 농산물 출하를, (주)전한은 판매장 시설과 기자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주)전한 관계자는 “고양시 대자동에 위치한 1만2천여 평 규모의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에 450억을 투자해 2017년까지 신개념 외식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하면서 앞으로도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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