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다음달 4일부터 직거래장터 두곳 운영

고양시는 지역 농산물소비 확대를 위한 ‘2015 고양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내달 4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로컬푸드 소비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도시관리공사 및 농협과 공동으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농협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는 내달 4일부터 10월31일까지 토·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 고양체육관 직거래장터는 내달 8일부터 10월29일까지 평일 수·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문을 연다.

주요 판매품목은 ▲시금치 ▲오이 ▲고추 ▲호박 등 고양시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 및 화훼류 등이다.

고양=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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