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는 25일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와 시지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갖고, 올해도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참여하는 영농지원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또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영농지원과 함께 자신이 보유한 재능도 함께 기부해 이들로부터 농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로 5년째인 이 사업은 그동안 8천여 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영농현장을 찾았으며, 올해는 1천800여 명이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호 지부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영농지원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우권 소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능기부에도 역점을 둬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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