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24일 의왕 모범운전자회를 초청, All Safe-up 성공적 추진과 강력범죄 피해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식은 권 서장과 한명자 청문감사관, 정일석 경비교통과장, 장성윤 수사과장, 김종환 여성청소년과장, 이승우 모범운전자회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서장은 간담회에서 출ㆍ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봉사와 각종 캠페인 참여로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회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야간에 조사를 마친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교통편의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 서장은 “교통사고는 줄이고 법규준수율은 높이기 위한 ‘All Safe-up’의 성공적 추진과 법집행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경찰뿐 아니라 협력단체이 함께 노력하고 앞장서자”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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