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시재생 사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고양시의원 6명이 머리를 맞댄다.
고양시의회는 ‘도시재생연구회’란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앞으로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연구회가 던진 화두는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이들은 사회적,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전제되는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8개월간 전문가 초청 강의,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재생연구회’는 김미현, 원용희, 고종국, 박상준, 윤용석, 임형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고양=김현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