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18일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 의원발의 및 고양시장이 제출한 안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모두 19개 사안이며, 안건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1회 추가경정예산 1조4천776억원보다 535억원이 증가한 1조5천311억원 규모이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193회 임시회가 알차고 내실 있는 의회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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